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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덱스 ‘타로’·허광한 ‘노 웨이 아웃’…STUDIO X+U, 2024년 라인업 공개

LG유플러스의 제작사 ‘STUDIO X+U’가 2024년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STUDIO X+U’가 공개한 2024년 신규 콘텐츠 라인업은 예능부터 미스터리·스릴러·하이틴·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라인업 공개와 함께 선보인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예능계 블루칩’ 박나래가 신규 멤버로 합류한 ‘내편하자3’ 부터, 국내 최초 칸 시리즈 단편 경쟁 초청작 ‘타로’, 연기파 배우군단이 총집합한 ‘노 웨이 아웃’까지 올해 ‘STUDIO X+U’가 자신 있게 내놓는 콘텐츠들을 미리 만날 수 있다.다음 달 17일 공개되는 ‘내편하자3’는 어디에도 말 못 할 가슴 답답한 사연부터 매운맛 사연까지 털어놓는 사연자들에게 한혜진X박나래X풍자X엄지윤이 ‘내 편’으로 나서는 토크쇼다. 지난 시즌 1, 2에서 아찔한 입담으로 수위를 넘나들며 화제를 모았던 ‘내편하자’는 이번 시즌3에서 박나래의 합류와 함께 더 강력하고 짜릿한 케미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하이텐션 멤버라이어티 ‘별의별걸’ 시즌2도 새로운 매력의 멤버들로 돌아올 예정이다. 또 STUDIO X+U 제작 시리즈 중 최초의 연애 리얼리티이자 새로운 형태의 기획이 돋보이는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웰메이드’ 다큐멘터리의 탄생도 예고됐다. 대한민국의 잔혹한 범죄자들을 다루는 팩추얼 시리즈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는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아마존의 눈물’ 등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레전드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선보이는 다큐멘터리다.강력한 소재들로 업그레이드된 드라마 라인업도 공개됐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칸 시리즈)에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되며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 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로 믿고 보는 배우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고규필, 서지훈, 이주빈, 김성태, 함은정, 오유진 등이 출연한다. 일상 속 일어날 법한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7개의 옴니버스 공포 이야기로 구성된 ‘타로’는 극한의 스릴과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하반기 공개 예정인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가 13년 만에 출소하고 누군가 그의 목숨에 현상금 200억 원의 공개 살인을 청부하자 온 사회가 혼란에 빠진다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등 화려한 배우진이 출연한다. 특히 글로벌 대세이자 ‘상견니’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대만 배우 허광한의 첫 한국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쏠린다.‘프래자일’은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아내는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드라마다.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의 연타 흥행으로 성공한 미드폼 장르물의 강자가 된 STUDIO X+U가 어떤 새 돌풍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지난 해 고객과 시장의 콘텐츠 트렌드를 민첩하게 반영하면서도 탄탄한 포맷을 갖춘 예능 콘텐츠IP를 발굴했고, 신선한 주제와 장르의 드라마 시리즈를 시도하면서 저희 콘텐츠를 사랑해준 고객들과 함께 성장했던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선보이는 STUDIO X+U 콘텐츠는 독창적인 소재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국내와 글로벌 시청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완성도의 콘텐츠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5 21:19
드라마

KBS가 이런 사극을?...‘마마고’, 박하선·김주헌 ‘뻔하지 않은’ 코믹 도전기 [종합]

“뻔하지 않습니다. KBS가 이런 사극을 어떻게 찍었을까하는 생각이 드실겁니다.”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이하 '마마고') 연출을 맡은 함영걸 PD가 이 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17일 오후 ‘마마고’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박하선, 김주헌, 함 PD가 참석했다. ‘마마고’는 조선 어느 고을의 한 선비가 자신의 아내와 마당쇠의 밀회를 맞닥뜨리며 시작되는 코믹 로맨스다. 함 PD는 “‘마마고’는 KBS 단막극만의 다양성과 작품성이라는 화려한 계보를 이을 것”이라며 “주변에서 결혼한 사람들이 마치 결혼해서 불행한 것처럼 말하는 게 의문이었다.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들이 왜 불행하다고 하는걸까 이해가 안됐고 그 점을 깊게 들여다보다가 드라마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불행을 주제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말했다. ‘마마고’는 사극이지만 코믹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다. 박하선과 김주헌 모두 캐릭터 표현에 있어서 진지하면서도 웃음이 깔린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하선은 “처음 드라마 시나리오를 보고 이건 내가 해야겠다 생각했다. 과거 참여 작품인 ‘동이’, ‘거침없이 하이킥’을 합쳐 놓은 재미가 느껴졌다”며 참여 이유를 말했다. 김주헌도 “이전부터 코미디 장르를 꼭 한번 하고 싶었다. 사극 안에서 코미디를 해보고 싶었는데 때 마침 좋은 대본을 받고 큰 설렘을 느꼈다. 재밌게 찍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딸바보 아버지의 금지옥엽 막내딸로 자란 최설애 역(마님)을 맡았다. 김주헌은 대쪽 같은 성정을 가진 수려한 선비 이정열 역을 맡아 열연했다. 두 사람은 혼인 관계지만 소통의 부재를 겪고 있다. ‘마마고’의 이야기 전개 중심은 그 시절 귀한 ‘고기’를 두고 마당쇠를 향한 마님의 플러팅으로 시작된다. 함 PD는 “뻔한 이야기가 되지 않게 세세하게 들여다보고 치밀하게 내용 구성을 하려고 노력했다”며 “무언가 예상되는 결말은 절대 아니다. 어떤 생각을 하든 전혀 다른 결말을 향해 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 PD는 “드라마 내용을 비롯해 캐릭터 인물들이 모두 의외성을 갖고 있다. 쉽게 말해 정상이 없다”며 “독특함 속에 웃음과 감동을 모두 넣었다고 보면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마마고’는 비록 조선 시대의 부부 이야기를 보여주지만 현시대의 부부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단 한 회차 단막극이지만 시청자들에게 강한 감흥을 남기기 위해 애썼다. 함 PD는 “만들면서 이번 드라마는 올해의 문제작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그만큼 도전적인 성격이 강한 드라마”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하선과 김주헌은 “웃고 즐겁게 촬영했지만 진지함은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코미디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줄 것”이라고 바랐다. 함 PD는 “배우, 스태프 모두 조금씩 더 실험적으로 작품에 임했다. 기존 드라마들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마고’는 18일 오후 11시 25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7 15:10
연예일반

[TVis] 한혜진 “♥기성용, 3단 도시락 서포트”…박하선 “♥류수영 자극받아” (옥문아)

배우 한혜진과 박하선이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류수영의 자랑을 이어갔다.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뭉친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임수향은 “먼저 기성용 선수님이 3단 도시락을 들고 오셨다. 그런데 보통 아내 얼굴을 넣을텐데 자기 얼굴을 넣으셨다. 직접 오셔서 사인도 하고 사진도 찍고 가셨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기성용이) 자기애가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그러면서 “오는 지 몰랐다. 친한 매니저랑 2주 동안 준비했다고 하더라. 너무 고맙고 감동받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이를 들은 박하선의 류수영은 도시락이 아닌 뷔페를 준비했다고 한다. 박하선은 “원래 도시락 준비한다고 했는데 (기성용에) 자극을 받아서 뷔페를 준비했다. 직접 준비해서 서빙까지 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8 21:29
연예일반

[TVis] 임수향, 전 남친에 영상편지…“잘 있지? 도시락 서포트 좀” (옥문아)

배우 임수향이 전 남친을 향해 깜짝 영상편지를 보냈다.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뭉친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임수향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류수영과 각각 결혼한 한혜진, 박하선을 두고 “부럽다. 나도 결혼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기성용과 류수영이 연극 연습 중인 아내들에게 커피차를 보내거나 도시락을 싸는 등 특급 내조를 펼쳤기 때문.결국 임수향은 “전 남친에게 연락이라도 해볼까 한다”고 갑작스럽게 영상편지를 띄웠다. 임수향은 “잘 있지? 연극 연습하는데 도시락이라도…옛정이 있는데”라고 예능감을 뽐내 폭소를 안겼다. 김종국 또한 “도시락 정도는 싸줄 수 있다”고 부추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8 21:11
스타

[화보IS] 박하선, MZ라 해도 믿을 미모

배우 박하선이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박하선은 10일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 신비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푸른 빛 공간을 배경 삼아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특유의 청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깔끔한 슬릭번과 검은 색 가죽 재킷 스타일링에서는 흑백 모노 톤을 뚫고 나오는 박하선의 대담하고 시크한 눈빛과 표정을 느낄 수 있다.박하선은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포즈를 통해 자유분방한 면모를 뽐내며 프레임을 한가득 채운다. 박하선은 바닥에 앉아 한쪽 다리를 잡고 있거나 다리를 꼬고 턱을 괴고 있는 등 자연스럽고도 감각적인 포즈들로 드라마틱한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이렇듯 짙은 매력으로 독보적 분위기의 화보를 탄생시킨 박하선은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 명지 역을 맡아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실감을 담담하고 묵직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10일 현재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박하선의 무한 매력이 담긴 화보는 엘르 7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0 15:37
연예일반

류수영, ♥박하선에 초고속 프러포즈 이유?.. 썸 탈 때 스킨십 거부(미우새)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에게 초고속 프러포즈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류수영이 박하선에게 사귄 지 1년도 안 돼서 초고속으로 프러포즈를 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마음먹게 된 결정적 순간이 있었냐”라고 물었다. 류수영은 “썸 타던 시절에 그네를 밀어줬다. 그네를 밀고 앞에 가서 앉아있으면 내 쪽으로 오겠지? 어쩌면 뽀뽀를 할 수 있을지도 몰라 그 생각을 했다”면서 “그런데 나한테 다가온 아내가 자연스럽게 이마를 탁 쳐서 내가 뒤로 발라당 넘어졌다”라고 이야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이 순간이 박하선에게 프러포즈를 해야 되겠다고 결심한 순간이라면서 “거절하는 모습이 좋았던 것 같다. 지혜롭기도 하고, 쉽지 않은 이 구서깅 갑자기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류수영은 “이 얘기는 창피해서 아내 앞에선 안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류수영은 지난 2017년 배우 박하선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2 07:32
연예일반

'원하는대로' 박하선, "류수영 툭하면 헤어지자고" 결혼 전 슈퍼갑질 폭로

'원하는대로' 여행 가이드 박하선이 배우이자 남편인 류수영의 연애 갑질을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 - 원하는대로'에서는 충북 제천으로 떠난 신애라 박하선 이유리 고은아 김종현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이유리는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류수영과 부부 사이로 호흡을 맞춘 '전 부인'임을 알렸는데, 이후 박하선의 눈치를 살짝 보며 당시 키스신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박하선은 "연애 때는 키스신 같은 걸 보면 약간 기분이 나빴는데 결혼하고 임신했을 때 달라졌다. 남편한테 '더 열심히 하지 그랬어. 저게 뭐야'라고 핀잔을 줬다. 입금하고 연결이 되니까 저걸 살려야 더 섭외가 들어온다고 막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연애할 때는 오빠가 정말 슈퍼 갑이었다. 뭐만 잘못하면 '헤어지자'고 했다. 밀당도 잘했다. 명절에 오겠다고 하고 사귄 지 한달 만에 프러포즈 하고, 우리 부모님한테 인사까지 했다. 그런데도 뭐만 하면 '헤어지자'고 말했다. 정말 슈퍼갑이었다. 결혼하고는 바뀌었다. 지금은 더 사랑해준다. 그때는 내가 더 좋아했던 것 같다"고 토로했다. 미혼인 고은아가, '결혼할 때 중요한 것이 뭐냐'고 묻자, 신애라는 "나는 친구 같으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하선은 "이제는 남편이 거의 친오빠 같다. 정말 오빠가 갖고 싶었는데 하늘이 내 소원을 들어준 것 같다. 고민상담을 하면 내가 잘못했다고 한다. 아빠한테 얘기하는 것 같다. 점점 우리가 가족이 되어간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이유리는 "직장동료한테 듣던 아내 얘기를 직접 들으니까 기분이 묘하다. '우리 와이프가, 우리 와이프가' 하고 얘기를 많이 했다. 엄청 존중한다. 박하선 얘기를 하다가 선배들한테 혼났을 때도 있다"고 류수영의 사랑꾼 면모를 강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1 08:29
연예일반

'원하는대로' 박하선, 집념의 꼬치구이 실력 발휘? 요리에 진심인 '부창부수'

박하선이 놀라운 '직화구이 실력'으로 신애라, 박진희, 최정윤의 극찬을 자아낸다. '여행 메이트'로 뭉친 이들 여배우 4인방은 13일 방송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 경기도 이천 여행 2탄을 선보인다. 아울러 11일 네이버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예고편에서 네 사람은 한밤중 캠프 파이어에 나선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여행의 끝장! 체험의 끝판!!! 여기가 진짜 이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네 사람은 여행 첫째 날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입성하고, 잠시 후 숙소 마당에다가 직접 가져온 캠핑 용품을 펼쳐 낭만적인 캠프 파이어를 시작한다. '불멍'을 때리면서 각종 꼬치 구이를 하려는 가운데 갑자기 빗방울이 후다닥 떨어지고 이에 신애라, 박진희, 최정윤은 소리를 지르며 비를 피하려 하지만 박하선은 집념의 '꼬치 구이'를 완성해 나간다. 이에최정윤은 “나보다 강적인 사람은 처음 만났다”며 '엄지 척'을 하고, 신애라 역시, “하선이는 양파 같은 여자다. 벗기면 벗길수록 매력적”이라고 존경심을 표한다. '편스토랑' 속 류수영 못지 않은 '류수영 아내' 박하선의 직화구이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 신애라-박하선-박진희-최정윤이 함께 한 경기도 이천 여행기 2탄인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8회는 13일(목)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1 19:29
연예일반

신애라, "87학번인데 박하선이 87년생" 남편끼리 친분도 깜짝 공개~

박하선이 신애라와의 여행 케미를 예고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2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새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 대로'에 동반 MC이자 여행 가이드로 출연, 여행 크루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애라 남편' 차인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하러 가면서 이렇게 웃다니.. 제 아내 신애라 씨가 여행 예능을 합니다. 평소에 여행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원하는 대로 됐네요"라며 신애라를 응원한 바 있다. 이날 신애라는 박하선에게 "오늘이 하선 씨와 여행 프로그램 이후 네 번째 만남인데, 오래 알게 된 동생처럼 느껴진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제가 87학번이니까 제가 대학 들어갈 때 하선씨가 태어났다. 너무나 나이든 선배를 잘 모시고 다녀줘서 이 자리를 빌려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벼르고 나왔다"며 웃었다. 이에 박하선은 "나이 차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신애라 선배님은 너무 좋으시고 너무 감사하다. 제 남편 류수영씨와, 선배님 남편 분이신 차인표 선배님끼리 친해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언제 꼭 벼르고 선배님과 만나 뵈야지 했는데 드디어 여행프로그램으로 만났다"며 즐거워 했다. 뒤이어, 신애라는 "여행을 간다는 게 너무 좋았다"며 "사실 가면 힘들긴 한데, 이제는 슬슬 빨리 가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하선 역시, "1박 2일인데 일정이 많아서 너무 힘들었다가 오늘 아침에 오면서 '다음 촬영 언제지?'라고 생각했다"며 맞장구쳤다. 한편 MBN 새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리얼 무계획 여행기를 담은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이다. 1회에서는 메인 MC이자 여행 가이드인 신애라-박하선과, 신애라의 ‘찐친’인 윤유선, 오연수, 최지우 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여행 크루’로 출격해 강원도 동해로 1박2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3 11:56
연예일반

'편스토랑' 류수영, 아내 박하선 사로잡은 특급 메뉴 공개

'사랑꾼' 류수영이 특급 메뉴 치킨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브런치를 주제로 한 ‘6월의 메뉴’ 출시를 위한 편셰프들의 경쟁이 이어진다. 그중 ‘편스토랑’ 대표 사랑꾼 남편이자 딸바보 아빠인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과 딸의 입맛을 사로잡은 브런치 메뉴, 치킨 스테이크를 만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본격적인 촬영 시작 전 스태프들과 수다 타임 중, 촬영 당일 아침 아내와 딸에게 해준 음식을 자랑했다. 함께 출연한 편셰프 류진이 “아니, 촬영이 있는 날도 아침을 하신다고요?”라고 묻자 류수영은 “해주려고 노력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류수영은 자신의 만든 음식을 맛본 딸의 반응이 너무 귀여워 녹음했다며 딸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맨날 맨날 이거 해줘!”라는 류수영 딸의 앙증맞은 목소리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귀엽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아내와 딸이 반한 류수영의 브런치 메뉴의 정체는 닭 가슴살로 만든 치킨 스테이크였다. “닭 가슴살 퍽퍽한데..”라며 의아해하는 ‘편스토랑’ 출연진들의 반응에 류수영은 “닭 가슴살이 조리만 잘하면 정말 맛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류수영이 간단한 조리 팁으로 구워낸 닭 가슴살 촉촉함 그 자체. 이어 닭 가슴살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소스까지 더해져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좋아할 만한 브런치 한상이 완성됐다고. 소스의 정체는 오랜만에 등장한 류수영의 시그니처 소스 ‘참간초’였다. 간단 참간초 소스까지 더해지자 간편하면서도 누구나 좋아할 만한 어남선생표 브런치가 완성됐고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군침 삼키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류수영은 딸이 아빠를 위해 작은 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도 공개했다. 류수영이 평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엌 냉장고에 붙여놓고 틈만 나면 본다는 딸의 편지에는 “아빠 우리 결혼할래?”라는 귀여운 문구가 적혀있어 웃음을 줬다. 류수영은 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줬다. 류수영의 이웃사촌이자 절친인 박솔미도 “(류수영의 딸에게) 나도 편지를 받았다”라며 “너무 사랑스럽다”라고 증언했다.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6.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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